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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퇴직공무원들 황토현 자연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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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퇴직공무원들 황토현 자연정화
  • 이인근 기자
  • 승인 2019.05.14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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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퇴직공무원들이 덕천면 황토현 일원에 대해 자연정화 활동에 나섰다.

정읍시지방행정동우회(회장 김병학), 목우회(회장 심정술), 목우회 봉사대(회장 김용희), 정공회(회장 안준회)는 민선 4기 강광 정읍시장 외 3개단체 회원 140명과 버스 2대 승용차 13대를 동원해 5월 7일 황토현에서 환경취약지역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관계자는 “이번 황토현에서 환경취약지역 정화 캠페인은 국가에서 5월11일을 동학농민혁명 기념일로 정함에 따라 대대적인 국가 기념행사가 열리게 되므로 타지방 인사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보이기 위한 것에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앞서 이들 3개 단체 4명의 회장들은 몇차례 회동을 갖고 상호 연합해 사회에 본보기가 되는 봉사 활동을 분기별로 1회씩 연 4회 갖도록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학 행정동우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선후배 동료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3개 단체가 목적을 정하고 한자리를 함께한 것은 초유의 일로서 그간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 옹골찬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라고 즐겁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준비에 미숙한 점이 많이 있었으나 다음에는 풍성하고 즐겁게 캠페인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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