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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안전도시국 정례브리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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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안전도시국 정례브리핑 실시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03.22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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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안전도시국이 1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노영일 안전도시국장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사업과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 등 국 관할 6개과 1사업소 주요 업무를 브리핑했다.

이 자리에서 노국장은 “모든 시정이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경제와 안전, 도로, 복지 등 안전도시국 소관 업무들은 특히 시민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모든 업무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계획대로 추진해서 정읍시민 모두의 삶이 지금보다 더 나아짐은 물론 정읍 발전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노 국장은 서민경제 활성화로 살맛나는 경제도시 구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 도로망 및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발전 가속화, 주거약자에 대한 주거복지 실현,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의 6개 영역으로 나눠 세부 사업들을 차근차근 설명했다.

지역경제의 근간인 서민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는 나들가게 지원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제시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읍슈메이커 양성사업을 비롯 전통시장 먹거리 특화사업과 청정에너지 마을 육성 계획을 밝혔다.

또 ‘시민 안전 최우선 행정’으로 ‘품격 있는 안전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철저한 2019 국가안전대진단(2. 18. ~ 4. 19.)실시, 안전사각지대 CCTV 설치 계획도 소개했다.

지역발전, 특히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세심하게 소개했다.

각종 도로 개설과 체계적인 교통망 구확충 등 도시 기반시설 확충 계획도 상세하게 브리핑하고 주거 복지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공실버주택 건립과 저소득층 환경개선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도 밝혔다.

더불어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구축 사업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관련 사업 추진 계획도 제시했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달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정례브리핑을 가져오고 있다. 시정방향과 역점시책.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국.단.실과소장, (사안에 따라)해당 과장이 직접 브리핑을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시책과 사업에 대한 설명은 물론 추진 과정을 알리면서 충분한 질의와 응답을 통해 다양한 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등 정례브리핑을 통해 소통을 확대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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