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4-03-26 01:21 (화)
정읍 시립미술관 특별전시, 관람객 1만명 이상 방문
상태바
정읍 시립미술관 특별전시, 관람객 1만명 이상 방문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03.19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가 한국근현대미술 100년의 시간을 아우르는 정읍시립미술관 특별기획전시가 지난 1월 24일 개막해 28일 만에 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특별기획전시 ‘100년의 기다림-한국근현대명화’전은 평소 접하기 힘든 한국 근현대 작가들의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다룬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에게 친근한 작가들의 시대적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1층 라운지에 전시된 박수근의 작품 ‘소금장수’ 속으로 들어가 보는 포토존은 인증샷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람객들의 후기와 응원의 목소리에 힘이 난다”고 전했다.

관람객은 “정읍에서 이런 거대한 전시를 한다는 것에 놀라고 그림이 주는 행복감을 새삼 느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주말 아침이라 일어나기 많이 힘들었지만 왕복 320km를 달려왔다. 재방문하고 있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이번 전시는 ‘2019~20 정읍 방문의 해’를 맞아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4월 20일까지 이어진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5시30분까지다.

시립미술관은 특별기획전시 외에도 정기교육과 미술관 뚝딱아지트 등 연간 다양한 전시와 문화예술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